말테군의 영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닥터 스트레인지 리뷰 오후 7시 드디어 기대작인 닥터 스트레인저를 보았읍니다. 개봉전 기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만큼 (썩은 토마토 지수:97%!!!) 마블 시리즈 이면서도 아주 독특한 세계관과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읍니다. 토르가 조금 유치(?) 하게 보였고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가 너무 앞서 나갔다면(지구를 떠나아아아...) 닥터 스트레인지는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고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 냅니다. 거기다 이 두분(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의 명연기는 화려한 특수 효과 못지 않게 영화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 (대충 영어를 알아 들을수 있어서 표정 연기나 제스쳐에 초점을 두었는데 과연 이라 할 정도로 연기를 잘 하시더군요) 거기다가 마블 영화 특징답게 분위기가 조금 묘할때 팍팍 터지는 유머 센스들은 긴장.. 더보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리뷰 4가지 키워드 : 주관, 복수, 친구, 용서 (1) 주관 (혹은 사상)이 영화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주관 혹은 사상이 꼽힌다.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법 제도에 구속 시켜 행동에 따른 책임을 정당화 할 것인지 아니면 세상 모두가 지지하지 않더라도 그것이 옳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면 모든 친구를 등지더라도 자신의 신념을 믿을 것이지... 아이언 맨 과 캡틴 아메리카의 신념과 주관은 여기서 가장 극심하게 충돌한다. (2) 복수아무리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 초능력자들이더라도 결국엔 사람이고 감정과 이성에서 갈등할 수 밖에 없다. 과연 이들은 자신들의 개인적 감정을 접고 세계 평화라는 이상을 지킬수 있을가? 캡틴 아메리카 2편에서 버키가 아이언맨 부모의 실종에 관여 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과연 이 사건은 둘.. 더보기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한국에서 먼저 개봉하는걸까? 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우리나라 에서 먼저 개봉한데!! 갑자기 뉴스를 보니 이런 기사가 포털에 올라왔다. 중앙일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한국 관객을 먼저 만난다), JTBC( 전 세계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 일간 스포츠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 왜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할까 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기사들을 보면서 갑자기 자부심이 부쩍 오르며 배급사가 우리나라를 정말 생각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 그럼 다른 나라 개봉일이 어떤가' 하고 살펴 보았다. 응..? 우리나라만 27일날 개봉 하는줄 알았는데 다른 여러나라도 그 날에 개봉한다. 시차가 있어서 우리나라가 먼저 개봉하는건가? 했지만 뭐 홍콩과 인도네시아도 그날 개봉한다. 거기다 .. 더보기 3월 헐리우드 개봉작 확인하기 1. April and the Extraordinary World (4월과 특별한 세계) 개봉이 오늘 이지만 그 전 평론가들의 평은... 100%..!! 물론 아직 비평가들의 평이 6개 밖에 안 올라와서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나 100%다...ㄷㄷ 한 번 트레일러를 보자. 프랑스어,.. 와우 굉장히 특이한 소재라서 평론가들에게 인기가 좋은듯 하다. 2. Mapplethorpe: Look at the Pictures 사진작가인 Robert Mapplethorpe 라는 사람의 다큐멘터리식 영화인데 역시 .. 100%!! 물론 오늘 개봉이고 5명의 비평가가 작성한거라 내려갈수도 있지만... 사진들이 오묘하다.. 3. Everything Is Copy3월 21일날 개봉한 영화이다. 어떻게 된 모양인지 100.. 더보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토마토 지수(Tomatometer) 확인하기 드디어 개봉을 했다. 약간 어벤져스 따라하는거 같아서 조금 걱정되었지만 영화 포스터나 트레일러를 보면 정말 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영화 티켓은 공짜가 아니기에 우선 극장에 가기전 토마토 지수를 확인하고 싶어졌다. (호불호는 갈리지만 이것만 확인하면 내돈 만원을 쓰레기 영화 보는데 날릴 이유가 없다.) 흐음...? 상당히 오묘하다. 토마토 미터는 썩었는데 관객 스코어는 꽤나 좋다..? 토마토 미터 같은 경우에 자칭 타칭 영화전문가 들이 매긴 것이므로 한 번 어떻게 애기 했는지 보자. Full review 를 클릭하면 이 사람들이 어떻게 이 영화를 평가했는지 전문이 나오지만 대충 보자면 Ty Burr : 스크립터가 비 논리 적이고 끊임없는 액션 씬은 당신을 지치게 할것이다 (썩었음) Kenneth Tu.. 더보기 썩은 토마토 지수(Rotten Tomatoes) 확인하기(1) - 16년 2월 마블 유니버스로 나오는게 아니라 20세기 폭스에서 나오는 거라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당히 흥행중이다. 거기다 토마토 지수는 16세기 미국 뉴 잉글랜드 지방에서 농부 가족에게 일어난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난다는 줄거리인데... 유치하게 괴물이 나오는 그런거보다는 심리적인 공포를 다룬 수작인듯 하다. 토마토 지수는 88%인데... 관객지수가 53%로다... 아마 심하게 개인차가 있는듯 하다. 더보기 THE GIFT - 더 기프트 (선물) 간만에 아주 괜찮은 영화를 보았읍니다. 보통 저는 영화를 살펴 볼때 Rotten Tomato 지수를 찾아보는데 ... 94%!!!! 입니다(이 영화는 꼭 봐야돼!!!) 영화는 일상 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아주 작은 사건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쇼핑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와서 아는 척을 하죠. 그런데 잘 기억도 안나고 언제 만났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아주 어색한 상황에서 아는척 반가운척 안부를 묻고 헤어지죠. 보통은 이렇게 끝나는데... 어느날 집앞을 보니 그 어색한 상황에서 만났던 사람이 어떻게 집주소를 알았는지 선물을 놓고 갑니다. 한편 스트레스와 과로로 유산을 경험했던 부인은 이웃집에 방문해 아기를 아주 사랑스럽게 봅니다. 그러던 어느날 불쑥 단 한번 마주쳤던 어색한 친구가 집앞을 찾아오게 되고.... 더보기 해외 영화 평가 10월 둘째주 사진은 요즘 핫한 마션으로 올렸지만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영화 평가 사이트에 대한 글이다. 주말에 영화를 뭘 볼까 하고 최근 나오는 헐리우드 영화를 살펴보면 분명 트레일러는 강한 흡입력이 있었고 포스터를 보면 반드시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런데 막상 극장에서 보고나오면 뭔가 속은 기분이 든다. 어떻게 하면 트레일러에 속지 않고 '정말 가치 있는' 영화를 볼 수 있을까? 미국에는 'Rotten Tomatoes' 라는 사이트가 있다. 관객들이 보고나서 재미 있으면 'Fresh' 평을 주고 정말 노잼이면 '썩었다'라는 평을 준다. 보통 대중들의 평가가 우리같은 일반인에게는 거의 정확하게 들어맞는다, 그래서 한번 이번주 할리우드 개봉작들 평가를 살펴보았다. 날짜기준은 한국시간으로 2015년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