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요즘 핫한 마션으로 올렸지만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영화 평가 사이트에 대한 글이다.
주말에 영화를 뭘 볼까 하고 최근 나오는 헐리우드 영화를 살펴보면 분명 트레일러는 강한 흡입력이 있었고 포스터를 보면 반드시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런데 막상 극장에서 보고나오면 뭔가 속은 기분이 든다. 어떻게 하면 트레일러에 속지 않고 '정말 가치 있는' 영화를 볼 수 있을까?
미국에는 'Rotten Tomatoes' 라는 사이트가 있다. 관객들이 보고나서 재미 있으면 'Fresh' 평을 주고 정말 노잼이면 '썩었다'라는 평을 준다. 보통 대중들의 평가가 우리같은 일반인에게는 거의 정확하게 들어맞는다,
<이 마크를 받았다면 그 영화는 '반드시 봐야해'라고 해도 좋다>
그래서 한번 이번주 할리우드 개봉작들 평가를 살펴보았다. 날짜기준은 한국시간으로 2015년 10월 10일이다.
역시 마션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꼬 또한 돈도 가장 많이 벌었다. 필자도 오늘 보게 되었는데 상당히 독특한 배경에 이야기를 아주 잘 버무린 영화 였다. 역시 미국 대중들의 생각도 이 영화가 볼 만하다고 느꼈던거 같다.
공동으로 높은 Fresh 지수를 받은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가 있다. 아직 국내에는 개봉이 되지 않았는데 상당히 평가가 좋다.
그 뒤를 이어 블랙매스가 75%를 차지 하고 있다.
미국에서 개봉된 날짜가 9월 18일 인데 평가는 괜찮은데 그닥 돈을 못 벌여 들었다. 사실 필자도 이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가 마션 평가가 어떤지를 찾다가 이 영화가 볼 만한 영화라는 것을 알았다.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들어오는 헐리우드 영화가 다양하지가 않고 조금 늦게 들어오다보니 'Rotten Tomatoes' 이 사이트를 통해 좋은 정보를 접할때가 많다.
그 뒤를 이어 에베레스트와 인턴이 있으며, 'The Visit' 라는 영화도 있다.
스릴러 무비인데 적당히 볼만한 영화이다.
메이저 러너는 초반에 이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거와 달리 가면 갈수록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1가지 좋은 평가를 받은거 외에는 스토리가 별로다, 정체성을 잃었다 라는 평이 보인다. 역시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을 보긴 어려운것인가...(그런 의미로 트와일라이트 시리즈나 헝거 게임 시리즈도 1편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식상해 지는 면이 있었다.)
다른 작품드은 '썩었다'라는 평을 받았으니 그닥 찾아볼 이유가 없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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