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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 신문에 뜬 최순실 게이트 친구들 페이스북을 보고 있는데 어떤 호주 친구가 이걸 떡 하니 포스트를 해놓았더군요.. 너무 기가 막힌 사건이라 외국에서도 이게 기사로 나오겠지 하던중 연달아 BBC나 Sydney Morning Herald에서 대대적으로 다루고 있더라고요. 제목을 보니 8선녀와 샤먼이 한국의 대통령을 끝장을낼수 있다 라고 떡하니 올려 놓았네요... Eight Faires라... 해석을 해보면 한국의 대통령이 정치적인 스캔달로 휩사여 있는데 그 스캔달이 드라마나 진배 다를거 없다. : 숨겨진 조언가들의 대한 루머, 친인척 정계 진출, 부정직한 재산 축적 + whiff of sex (아마 호스트바 출신인 고영태와 최순실과의 관계에 대한 루머인듯) 심지어 한국 라스푸틴 그리고 미스테리한 집단인 '8선녀' 한국 최초의 대통령인.. 더보기
배틀필드 1 으로 배워 보는 역사(1) 필자가 호주에서 유학 할때 ANZAC DAY라는 공휴일이 있었다. 보통 이날 도심에서 전쟁에 참여 한 사람들을 기리고 기념한다. 원래는 1차 세계대전에 참여한 호주, 뉴질랜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나 지금은 그 이후의 전쟁(한국전쟁등) 에 참여한 퇴역 군인들이나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이 되었다. 당시 호주나 뉴질랜드 사람들이 영국에 대한 충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전쟁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많았는데 참여한 사람들 대부분이 많이 전사를 한다.(이게 대규모 이민 정책의 시발점이 된다) 당시 영국은 이렇게 자원해서 온 ANZAC(호주, 뉴질랜드 연합군) 들을 그렇게 잘 대우해 주지 않았는데 이것은 결국 굉장히 위험하고 부주의한 작전에 투입하는 결과를 나았고 갈리폴리에서하루만에 2만 6천명이 사.. 더보기
호주 신문으로 영어 배우기 -(1) 영어를 공부하면서 듣기나 읽기 (Listening, Reading Skill) 실력을 키우는데는 영어 라디오를 듣거나 영자 신문을 보는거 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 영어 라디오도 나중에 추천 하겠지만 이 번엔 영어 신문을 다루어 보겠다. 필자가 자주 보는 영자 신문 사이트로는 THE SYDNEY MORNING HERALD가 있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smh.com.au). 시드니에 있을적에 일요일마다 이 신문을 구입해서 하루 종일 내내 (영어 단어나 문장이 너무 어려워서 엄청 시간이 걸렸었네요) 읽었다. 단어나 문장이 호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논문처럼 너무 아카데믹 하지도 않고 동화책 처럼 너무 쉬운 영어로 되어 있지 않다. 일상적인 영어로 채워져 있는데 알짜배기 단어와 문장.. 더보기
알파벳 'A' 어떻게 발음해야 할까요? 자 추석이다. 이 탐스럽고 둥근 사과는 영어로 APPLE 이라고 불린다. 보통 삼 사십대 사람들이 중교등 학교때 이 간단하고도 아름다운 사과를 '애플'이라고 발음을 하였다. 그 당시때 배운 영어책을 생각해보면 발음기호이런건 그닥 중요하지 안했고 A P P L E 이 철자가 더 중요했다. 그러다 기회가 생겨 '이 사과 하나 얼마에요?' 라고 호주에 사는 평범한 사람에게 물어보았다가 '쏘리? 파든' 이런말을 여러번 듣게 되었다. (호주가면 자주보는 '울리')서로 웃고 있었지만 서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자 이 APPLE 의 발음기호를 보자. |ӕpl AE 에다가 스트레스를 표시하는 / 이것이 있다. P 와 L 도 발음에 주의 해야 하지만 일단은 APPLE에서 A 만 보자. 이 ӕ 발음은 입을 쫙 벌리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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