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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말테의 덩케르크 리뷰 -스포일러 주의 영화는 각기 다른 곳에서 다른 시간대에 하지만 어느 순간 같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연합군은 독일의 파상 공세에 밀리게 되고 결국 이 덩케르크에서 구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구조하러 오는 구축함은 독일의 유보트에게 족족 격침당하게 되고 이를 경험한 병사들은 배에 타더라도 절대 안쪽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습니다. 해안가로 쭉 밀려버린 연합군 병사들은 잘 오지도 않는 배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줄 같지 않은 줄을 서며 자신의 차례가 오길 기다립니다. 하지만 하루에 몇번이고 폭격기와 강습기들이 해안가로 와서 줄지어 나열해 있는 병사들을 죽입니다. 보급품도 떨어져 가고 무려 40만명이 이 좁은 곳에 있는 동안 병사들은 제각기 살기 위해 혹은 고통을 덜기 위해 선택을 하게 .. 더보기
배틀필드 1 으로 배워 보는 역사(1) 필자가 호주에서 유학 할때 ANZAC DAY라는 공휴일이 있었다. 보통 이날 도심에서 전쟁에 참여 한 사람들을 기리고 기념한다. 원래는 1차 세계대전에 참여한 호주, 뉴질랜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나 지금은 그 이후의 전쟁(한국전쟁등) 에 참여한 퇴역 군인들이나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이 되었다. 당시 호주나 뉴질랜드 사람들이 영국에 대한 충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전쟁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많았는데 참여한 사람들 대부분이 많이 전사를 한다.(이게 대규모 이민 정책의 시발점이 된다) 당시 영국은 이렇게 자원해서 온 ANZAC(호주, 뉴질랜드 연합군) 들을 그렇게 잘 대우해 주지 않았는데 이것은 결국 굉장히 위험하고 부주의한 작전에 투입하는 결과를 나았고 갈리폴리에서하루만에 2만 6천명이 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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