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로 옥자를 보았습니다. 정말 관심이 많이 갔던 옥자를 오늘 아침에 보았습니다. 옥자 때문에 넷플릭스도 가입하였고 많은 기대속에 감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영화를 본 감상은 한 마디로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마치 우리가 어릴적에 대통령이 되겠다 혹은 과학자가 되겠다 하지만 결국에는 현실에 순응하고 받아들여야만 하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는 느낌이랄까요? 영화는 동화처럼 시작 하는듯 하지만 권력과 돈이라는 냉정한 현실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이상과 꿈을 가진 사람들이 큰 포부를 가지고 일을 시작하지만 조그만 결과물에 만족하듯이 말이죠. 봉준호 감독이 인터뷰에서 말한대로 영화를 보고나서 그렇게 맛있게 보이던 소고기가 또는 돼지고기, 닭고기 등이 저에게는 다른 관점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나의 물건이 아니라 사람과 같은 감정을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