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이상해? Life is Strange

인생을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는 소녀의 활극!

직역하자면 인생은 이상하다 라는 제목이다. 게임 형식은 위킹 데드나 더 울프 어몽 어스 처럼 어드벤쳐 장르이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나중의 일이 바뀐다.

울프 어몽 어스나 워킹 데드를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경험이 있다.  그 당시에 상당히 독특한 방식의 어드벤쳐 게임이었고, 유저의 선택에 따라 (큰 결과는 바뀌지 않지만) 게임 내용이 달라진다는게 특이 했던 게임이었다.

최근에는 텔테일에서 왕좌의 게임 이라던가 유명한 FPS 게임을 어드벤쳐로 발매한 테일즈 프롬 보더랜드가 있다.

이 게임은 텔테일에서 나온건 아니지만 상당히 유사한 구조를 따르고 있다. 유저가 선택을 하고 그 결과를 지켜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조금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유저가 선택을 뒤집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점이 다른 텔테일 게임에 비해서 독특한 점인데, 그래서인지 평가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배경은 미국 고등학교이며, 주인공은 약간 비주류쪽에 속한다. 'Nerd' 너드 라고 하기에는 뭐 하며, 약간 자기만의 개성이 심해 평범한 사람들 하고 잘 어울리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틴에이저가 갖는 갈등, 사건들을 잘 다루었으며 마치 미국 틴에이저 영화를 보는 듯한 감상도 준다,

역시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게임은 실망 시키지 않는다.